💡 요약 
- 버티컬 커머스는 특정 카테고리(ex. 인테리어, 패션)에 대한 전문몰을 말한다.
- 버티컬 커머스로 성장한 기업도, 종합몰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
- 버티컬 커머스가 성장한 동력은 아래의 세 가지로 보인다.
  1) 특정 관심사에 대한 몰두가 가능한 점 
  2) 빠른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 점
  3) 각각의 사용자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준다는 점
- 이는, MZ세대의 '덕후노믹스', 'Flex', 'Meaning out'과 연관되지 않을까 추정한다.
  1) MZ세대는 자신만의 취향을 공유하고 과시하는 것을 좋아한다. (덕후노믹스)
  2) MZ세대는 유행에 민감하며, 가치가 있는 곳에 소비를 한다. (플렉스, 미닝 아웃)
  3) MZ세대는 사용 후기, 댓글에 따른 구매 성향이 강하다.

• 국내 오픈마켓(또는 종합몰이라고도 통칭하는 듯 하다)의 순위 : 네이버 VS 쿠팡 (쿠팡 우세)

• 종합몰이 지고, 전문몰이 우세해지고 있다? 왜일까?

  • SSG 닷컴, G마켓 인수 후, “오픈마켓을 접고 ‘버티컬’에 집중한다.”
  • 11번가, 아마존과의 제휴가 있었으나 실적이 나지 않는 상태
  • 티몬, 글로벌 역직구 플랫폼 ‘큐텐(Qoo10)’에 판매됨
  • 위메프, 메타쇼핑을 통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나, 네이버 쇼핑과 경쟁에서 밀리는 상태
    • 메타 쇼핑 : 메타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커머스 플랫폼
    • 상품의 가격, 후기, 최저가 구매처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쇼핑 콘텐츠의 집약체

• 와이즈앱(앱/리테일 분석업체)의 자료

  

•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전문몰 앱

• 초고속 성장중인 ‘에이블리’의 성장 3요인
  • 빠른 배송 : 구매자가 주문을 하면, 동대문 공급자에게 구매하여 배송하는 시스템으로(판매분 매입 계약), 물류센터에 재고가 없어 배송 시간이 늦어지는 것을 단축하고자, 전날 오후 6시까지 주문 시 당일 출고하는 ‘샥출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의 결제 금액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 개인화 추천 : 에이블리의 누적 3500개 리뷰와 8억개의 상품찜 데이터를 딥러닝하여 고객 개개인이 선호하는 상품을 쉽게 발견하도록 추천한다. A, B 사용자가 같은 검색어를 검색하여도, 사용자가 찜한 상품을 기반으로 결과는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 카테고리 확장 : 패션 카테고리에만 입각하지 않고, 점차 카테고리를 확장하고자 한다.
• 버티컬 커머스 내부 서비스 분석
  • 오늘의 집의 주력 서비스를 기준으로 분석을 해보았다.